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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아가씨와 건달들' 뉴욕 클래식분위기 물씬 포스터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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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9-06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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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현주 기자=오는 11월 개막을 앞둔 뮤지컬 '아가씨와 건달들'(제작 CJ E&M) 공연 포스터가 6일 공개됐다.

1929년 뉴욕의 화려함과 현대적 세련미를 더한 ‘스카이’, ‘사라’, ‘네이슨’, ‘아들레이드’로 완벽하게 변신한 배우들이 어우러져 눈길을 끈다. 낭만적인 뉴욕에서 살아가는 네 남녀의 모습을 모던하게 소화한 주연 배우들의 각양각색 매력을 엿볼 수 있다.

이번 공연에서 뉴욕 최고의 승부사 ‘스카이’ 역을 맡은 김다현, 류수영, 송원근은 자신만만한 표정과 제스처로 2013년 새로운 신사의 품격을 보여준다.

강렬한 카리스마로 승부사적 기질을 표출한 김다현과 호쾌하고 도전적인 미소로 새로운 ‘스카이’의 탄생을 예고하는 류수영과 젠틀하고 절제된 표정의 송원근은 서로 다른 매력의 ‘스카이’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반전 매력의 선교사 ‘사라’ 역의 김지우와 이하늬는 가장 현대적으로 변신한 세련되고 모던한 스타일을 선보였다.

김지우는 흐트러짐 없는 자세와 표정으로 선교사 본분을 지키려는 기품 있는 숙녀 ‘사라’의 모습을 완벽하게 그려냈다.

반면 클래식한 멋을 더한 이하늬는 부드럽고 사랑스러운 미소로 ‘사라’의 순수한 모습을 재현해 반전 매력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철없는 도박사로 ‘네이슨’으로 돌아온 박준규와 이율은 카리스마와 여유로운 미소로 대비되는 180도 다른 매력 연출로 , 핫박스 최고의 쇼걸 ‘아들레이드’역의 신영숙과 구원영은 쇼뮤지컬을 대표하는 화려한 의상과 매혹적인 미소로 섹시한 디바로 변신했다.

뮤지컬 <아가씨와 건달들>은 오는 11월 1일 서울 강남 신사동 BBC씨어터에서 개막한다.

티켓은 오는 11일 오후 2시 전 예매처(CJ E&M 티켓, 클립서비스, 인터파크, 예스24, 옥션)를 통해 1차 오픈한다. 30일까지 조기 예매시 3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1588-06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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