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군 관계자에 따르면 “한마음수련대회는 미래농촌을 이끌어갈 생활개선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농촌여성 리더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건강한 농촌생활을 유지할 수 있는 능력 함양과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화합과 단합된 마음으로 지역경제에 희망이 되는 많은 활동들을 추진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마련되었다.”고 한다.
또한, 건강한 지역여성리더로서의 역량을 키우기 위해 생활라인댄스팀과 함께 몸짱 만들기 체조를 배우고, 컨츄리락밴드와 생활라인댄스동아리의 솜씨발표로 회원들이 틈틈이 갈고 닦은 실력을 아낌없이 발휘하여 참석한 내빈과 회원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했다.
특히 식후행사로 진행된 명랑운동회의 진행을 이벤트회사에 맡겼던 것을 회원들이 스스로 게임을 기획하고 진행함으로써 예산절감 뿐 아니라 회원들 스스로 리더십을 키우는 계기가 됐다.
김규선 연천군수는 “생활개선회원들이 지역사회 여성 리더로서 역할을 다해주신 데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연천군 발전을 위해 큰 힘이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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