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플래시 녹화 중단 "외국서도 방송 중지한 포맷, 왜 사와?"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3-09-06 16:03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스플래시 녹화 중단 "외국서도 방송 중지한 포맷, 왜 사와?"

스플래시 녹화 중단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MBC 다이빙 서바이벌 프로그램 '스타 다이빙쇼 스플래시'가 출연진들의 연이은 부상을 이유로 녹화중단을 선언하자 대중들은 ‘그럴 줄 알았다’는 반응이다.
 
“아니 왜 외국에선 사고 많다고 위험해서 방송중지한걸 수입해 와서 하냐(ekdu****)” “해당 포맷 사올때, 이런 저런 분석 안하나? 위험성이 알려지지 않은 것도 아니고, 다른 나라에서 이미 위험을 이유로 방송을 중단한 사례가 있는 포맷의 방송을 왜 사왔을까?(holo****)”라며 기획 의도 자체에 의구심을 품었다.
 
반면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거보다 이게 훨 잘한 선택임. 사람하나 죽어봐야 정신 차리는거보단 훨 낫지(mcre****)” “지금 이라도 잘 결정했네(blue****)”라며 더 큰 사고 전에 녹화 중단을 선언 한 것이 다행이라는 반응도 찾을 수 있다.
 
이번 ‘스타 다이빙쇼 스플래시’ 녹화 중단은 지난 23일 첫 방송 이후 2회 만에 결정된 방송 초유의 사태다.
 
지난 4일 개그맨 이봉원이 고양실내체육관에서 '스플래시'를 위한 다이빙 연습을 하던 중 수면에 안면을 부딪쳐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은 것이 발단이 돼 안정불감증에 대한 비난을 받았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