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한화건설에 따르면 국토교통부와 제주도 추천자 등 13명으로 구성된 국제여객터미널 공사 기술제안서 평가심사소위원회가 한화건설 컨소시엄을 최우수 설계 적격자로 선정했다.
한화건설 컨소시엄은 한화건설과 유성건설·성지건설개발·청암기업 등 제주의 3개 업체로 구성됐다. .
심사위원들은 2위는 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 3위 코오롱글로벌 컨소시엄, 4위 울트라건설 컨소시엄으로 순위를 매겼다.
도는 10일까지 이의 신청을 접수한다.
한화건설 관계자는 "이의가 없으면 16일 가격 경쟁입찰을 거쳐 최종 낙찰자가 결정된다"며 "기술제안 점수 60%, 가격 점수 40%로 낙찰자가 결정되기 때문에 현재 한화건설 컨소시엄의 수주가 유력하다"고 강조했다.
공사를 수주할 경우 참가업체별 공사비 배분율은 한화건설 59.2%, 유성건설 19.4%, 성지건설개발 13.8%, 청암기업 7.5% 등이다.
도는 올해부터 2015년까지 402억원을 투자해 제주외항 부지 4만8237㎡에 세관·검역·출입국관리사무소, 대합실, 휴게실, 면세점, 일반 매점 등을 갖춘 지상 2층, 면적 9885㎡ 규모의 국제여객터미널을 지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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