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성대 기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6일(현지시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열린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에 6자회담 재개를 촉구했다고 중국중앙(CC)TV가 보도했다.7일 CCTV에 따르면 시 주석은 오바마 대통령과의 이번 회담에서 “한반도의 비핵화를 확고하게 추진하고 있고 평화안정을 확고히 보호하고 있으며 (갈등을) 적극 화해시키고 대화를 촉진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시 주석은 "9·19 공동성명의 입장으로 돌아가 조속히 6자 회담이 재개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고 보도했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