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은 7일, 오바마 대통령이 미국의 PBS와 CNN, Fox 방송의 뉴스 앵커들과 함께 시리아 화학무기 사용에 대한 미국의 군사개입에 관해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인터뷰는 미군의 시리아 내전 군사개입안의 의회 승인을 앞두고 오바마 대통령이 연방 의회를 상대로 전면적인 압박공세를 펼치는 것이란 분석이다.
오바마 대통령의 인터뷰는 9일 오후 녹화된 뒤 6개 방송국의 저녁 뉴스에서 방송될 것이라고 백악관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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