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이동보건소, 열린 양주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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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9-09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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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양주시 보건소는 9일부터 12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양주역 내 문화관광 홍보부스에서 ‘건강힐링 카페 양주역’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주민들의 건강생활 실천을 돕기 위해 양주역사 내 양주시 홍보관을 활용 요일별 건강테마를 정하여 보건 서비스를 제공하는 체험위주의 건강프로그램이다.

월요일은 ‘운동,영양교실’로 체성분 검사 및 운동처방, 나트륨 검사 및 영양처방교실을, 화요일은 ‘대사증후군, 고혈압·당뇨교실’로 고혈압, 당뇨검사, 검사결과 맞춤형교육, 비만관리교육을 수요일은 ‘금연·절주교실’로 CO2측정, 금연클리닉, 절주교육을 실시한다.

목요일은 ‘정신건강·치매교실’로 우울증검사 관리와 치매검사 관리를 금요일은 ‘구강·손씻기’로 불소양치, 구강관리교실과 손씻기 교실을 운영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 운영으로 찾아가는 보건소, 열린 보건소를 구현하고 정확한 보건정보 제공과 사전예방 건강관리시스템 도입 등의 효과를 기대한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운영은 보건소 2층 건강증진실에서 대사증후군 바로알기 교육, 혈액검사와 문진 및 신체계측 등을 통한 대사증후군 체크 검사, 개인별 맞춤형 상담 및 관리를 무료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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