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시장 송영길), 인천국제공항공사,『2013 인천 Sky-Festival』개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3-09-11 09:4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시장 송영길)와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정창수)는 13,14일 2일간 매일 저녁 7시 인천공항공사 청사 앞 잔디광장 특설무대에서 대한민국의 대표음악인들이 참여하는 종합음악축제인『2013 인천 Sky-Festival』을 개최한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은 ‘스카이 페스티벌’은 인천국제공항이 세계공항 서비스평가 8년 연속 1위, 항공화물 운송 2위, 항공여객운송 9위를 달성한 것을 경축하고 국내를 대표하는 최고의 야외 종합음악축제로 자리매김하고자 우리 나라에 클래식 열풍을 몰고 온 서희태 마에스트로가 지휘하는 밀레니엄 심포니 오케스트라를 비롯해, 세계적인 한류열풍을 이끌고 있는 K-POP 가수 20팀의 특별공연이 더해져 최고의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하는 무대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출연진의 면면을 살펴보면 국내 최고의 아티스트들인 이루마, 최정원, 서희태, 대니 정 등과 한류열풍의 주역인 EXO-K, 씨스타, 비스트, FT아일랜드 등 K-POP 스타들까지 가세하여 가히 별들의 잔치라 불릴 만하다.

올해에도 해외 팬들의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중국, 일본, 홍콩, 대만 등에서 인천시, 인천공항공사, 대한항공이 공동 개발한 특별 여행상품과 여행사 예약을 통해 사전에 예약한 5,000여명 이상의 한류 팬들이 ‘2013 인천 스카이페스티벌’을 보기 위해 인천공항을 방문할 예정이다.

또한, 어린이 가족들을 위해 낮에는 인디밴드, 힙합, 비보이 등 실력파 아마추어 팀이 공연하는 프린지콘서트와 400인치 대형 LED화면을 설치한 야외 영화상영, 항공기 조종 시뮬레이션장비 체험과 항공기 모형 전시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갖춘 항공체험존, 인천공항 사진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아울러, 아름다운 가게와 함께 하는 프리마켓 행사도 함께 열어 K-Pop스타들이 기증한 애장품들을 판매하여 수익금 전액을 인천지역 복지단체에 기부할 예정이며, 참여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음악축제의 감동을 한층 끌어올릴 바자회와 기부행사도 개최된다.

축제기간 동안 관람객들의 이동편의를 위해 공항신도시와 인천공항 청사를 운행하는 셔틀버스를 운행하고, 무료주차장(500대 주차가능)을 행사장 주변에 운영할 계획이며, 서울역에서 인천공항까지 운행하는 공항철도를 이용하는 수도권 시민들은 서울역, 김포공항역, 디지털미디어시티역, 홍대입구역, 계양역을 통해 환승할 수 있으며 인천공항 여객터미널 3층의 무료셔틀버스를 타면 행사장으로 쉽게 갈 수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