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첫 보급형 스마트폰 ‘아이폰5C’살펴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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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9-11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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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5C [사진=애플 홈페이지]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애플이 10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본사에서 열린 행사에서 아이폰5C와 아이폰5S를 공개했다.

아이폰5C는 애플의 첫 보급형 스마트폰이다.

중저가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출시된 아이폰5C는 4인치 레티나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800MB 카메라에 롱텀에볼루션(LTE)를 지원한다. 색상은 그린, 화이트, 블루, 옐로, 레드 등 5종으로 선보인다.

미국 이동통신사 기준으로 2년 약정 시 가격은 16기가바이트(GB) 모델은 99달러(10만7000원), 32GB모델은 199달러(21만6000원)이다.

아이폰5C는 오는 13일부터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 이달 20일부터는 미국, 영국, 호주, 캐나다, 중국, 프랑스, 독일, 싱가포르, 일본 등 9개국에서 1차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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