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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상선으로는 처음으로 북극항로 운항에 나선 중국원양운수집단(코스코그룹) 소속 융성(永盛)호가 27일간의 항해를 마치고 10일(현지시각) 오후 3시경 네덜란드 로테르담 항구에 도착했다. 융성호는 중국 장쑤(江蘇)성 타이창(太倉)에서 출발해 러시아 위쪽 항로인 북동항로를 이용해 약 7800여 해일을 27일간 항해해 네덜란드 로테르담에 도착했다. 이는 말라카해협, 수에즈 운하를 거치는 항로보다 약 2800여 해리 짧은 거리로 항해 일수도 9일 단축한 것이다. [로테르담(네덜란드)=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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