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준식 이사장, 보건산업대상 국민건강부문 대상 수상

신준식 자생의료재단 이사장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신준식 자생의료재단 이사장이 지난 11일 서울 강남구 더 리버사이드호텔에서 열린 제7회 대한민국보건산업대상에서 국민보건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민건강부분 종합대상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대한민국보건산업대상은 매년 대한민국 보건산업 발전을 위해 공로가 큰 기업을 발굴해 표창함으로써 보건산업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 확산과 보건산업계 사기진작의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

신 이사장은 지난 4월 동작침법(MSAT)이라는 자생 고유의 치료법을 연구해 급성요통의 침치료 효과에 대한 연구논문을 통증분야 세계최고권위 학술지인 페인에 게재, 한의학의 과학화를 한 단계 발전시켰다는 평을 받았다.

신 이사장은 “한방의 과학화를 위해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자생의료재단은 동작침법의 후속연구를 포함해 척추관절질환의 한방치료에 대한 다양한 연구를 진행하고 지역밀착형 사회공헌 활동도 펼쳐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