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대전시, 쪽방지역 주민 화합잔치 열렸다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3-09-12 11:21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 12일 오전 11시, 삼성동 풋살 경기장에서...주민 친목 더욱 돈독해져 -

아주경제 이병국 기자= 대전시와 쪽방상담소가 쪽방지역 주민을 위한 화합잔치를 열었다.

화합잔치는 12일 오전 11시 동구 삼성동 풋살 경기장에서 염홍철 대전시장, 한현택 동구청장, 김광재 철도시설관리공단 이사장 등 쪽방지역 주민, 자원봉사자 등 300여명이 참석하여 쪽방지역주민 화합한마당 ‘樂’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쪽방 지역주민들의 화합과 이웃간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함께 더불어 사는 공동체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마술공연, 윷놀이, OX 퀴즈 등 다양한 이벤트 행사도 준비했다.

시는 쪽방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쪽방인에 실태조사 및 욕구조사를 통해 지난해부터‘쪽방마을 사랑나누기’사업을 추진하여 주거환경 정비, 자매결연, 기본생활 지원, 일자리 지원 사업 등 15억여 원을 지원하는 등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대전시 박용재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서로 화합하고 친목을 더욱 공고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면서 “앞으로 쪽방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마련하여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삼성동 복지만두레회, 한국철도공사, 대전문화재단, 우금치의 회원들이 자원봉사로 나서 음식조리와 서빙, 국악공연 및 레크레이션 등을 진행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