뜰에 '온라인 건축물 가설계 건축도면 서비스'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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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9-12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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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건축 설계 디자인 업체 뜰에는 온라인을 통해 손쉽게 건축물 가설계 도면을 신청하고 받아볼 수 있는 '온라인 가설계 건축 도면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직접방문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한 것으로 웹페이지(www.ddllee.co.kr)를 통한 가설계(계획도면) 건축 도면 유료 서비스다.

가설계 건축 도면은 △설계 개요 △입면도(확대상의 건물 외관) △평면도(기준층 평면도) △배치도(대상대지 경계 및 건축물 위치 등) △종합 의견으로 구성된다. 허가도면에 준하는 도면으로 작성되며, 종합의견에는 대지 조건·건폐율·용적률·개발 방향 등이 포함된다.

온라인 가설계 건축 도면 서비스는 다가구·다세대 주택, 도시형 주택, 오피스텔과 근린시설, 공동주택(아파트) 등 다양한 건축물을 대상으로 한다.

도면은 기본도면과 세부도면 두 가지 중 하나를 선택해서 받아볼 수 있다. 회원 가입 시 기본도면 13만원, 세부도면 19만원에 서비스가 제공된다. 연회비 5만원을 납부한 프리미엄 회원의 경우 각각 9만원, 14만원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용방법은 뜰에 웹페이지 회원 가입 후 부동산 유형·대지지번·기타 의견을 포함한 가설계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완성된 도면은 이메일·팩스·우편으로 받아볼 수 있다.

뜰에 관계자는 "건축 사무소를 직접 방문하는 번거로움 없이 지번만 알면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정밀한 가설계 도면을 받아볼 수 있는 것다"며 "합리적인 가격에 허가도면에 준하는 정밀한 도면을 받아볼 수 있고, 관련 법규 검토와 해당 자치단체 담당자의 확인을 거치기 때문에 이용 고객의 만족도가 높을 것"이라고 전했다.

서비스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뜰에 홈페이지 및 전화(02-833-129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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