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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화양면 무연분묘 제초작업 |
남녀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바르게살기, 남녀 의용소방대 및 남성지대 회원 등 70여 명은 옥포리와 화촌리에 있는 공동묘지 내 잡목과 덩굴류 제거 및 무연분묘에 대한 벌초는 물론 진입로에 있는 잡초까지 제거해 성묘객 편의를 위한 모든 준비를 마쳤다.
이호석 의용소방대장은 “바쁜 와중에도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잡초가 무성하게 자라 흉흉했던 공동묘지가 말끔해졌다”며 “무연분묘 벌초를 통해 고향사랑은 물론 효 실천 분위기를 조성해 화합하는 화양만들기에 보탬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인덕 화양면장은 “지역민이 한마음으로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무연분묘에 대한 벌초를 하는 모습을 보니, 따뜻한 정이 넘치는 화양면이 될 것 같다”며 “앞으로도 주민 스스로 깨끗하고 아름다운 내 고장 만들기에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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