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경남은행은 추석연휴 고향을 찾는 귀성객을 위해 보호예수·대여금고·현금보관서비스 등 '추석맞이 대고객 특별서비스'를 제공한다.
12일 경남은행에 따르면 우선 오는 27일까지 전국 166개 모든 영업점에서 보호예수를 신청하면 귀중품·유가증권 등을 무료로 보관할 수 있다. 또 경남과 울산, 부산지역 51개 영업점의 대여금고도 이용이 가능하다.
신청(이용)은 경남은행 거래여부에 관계없이 신분증(주민등록증·운전면허증)과 도장을 지참하고 각 영업점을 방문하면 된다.
이밖에 추석연휴기간인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는 현금보관서비스도 제공된다. 이 서비스는 영업점 문의 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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