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정윤희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가수 박진영이 언급한 정윤희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12일 현재(오후 6시)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정윤희'가 이름을 올리고 있다.
영화배우 정윤희는 1975년 영화 '욕망'을 통해 데뷔했다. 이후 '청춘극장' '고교 얄개' '목마와 숙녀' '핏줄' '고교 우량아' '꽃순이를 아시나요' 등 수 많은 영화를 통해 많은 인기를 얻었다.
영화뿐 만 아니라 드라마 '하얀 날개' '물망초' '세자매' '청춘행진곡' '청춘일기' '독립문'에 출연하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1981년 '제20회 대종상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받았으며, 1982년 '제18회 백상예술대상' 영화 여자최우수연기상을 수상했다.
그러던 1984년 정윤희는 조규영 중앙산업개발회장과 결혼하며 연예계에서 은퇴했다. 또한 지난 2011년 10월 미국에서 유학중이던 막내아들이 돌연사하는 아픔을 겪기도 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