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약은 ‘2013 송도 모의 기후변화 당사국 총회’와 연계, 오는 11월 3일 송도동 포스코사옥 일원에서 열리는 ‘제2회 친환경자전거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상호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이뤄졌다.
주요 행사내용은 △ 자전거 퍼레이드 △ 아나바다 플리마켓(벼룩시장) △ 인간동력 체험 △녹색자전거 튜닝 마당 △ 자전거 미니올림픽 △ 자전거병원 △ 자전거 안전학교 등이며, 자전거를 사랑하는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시민 참여형 축제로 펼쳐진다.
구 관계자는 “친환경자전거축제를 통해 자전거이용 활성화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함께 즐기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한다”며 “GCF 유치도시에 걸맞은 녹색도시 연수구를 알리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