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에서 행복한 추석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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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9-13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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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는 18∼22일 명절 종합대책

아주경제 윤소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유한식)가 추석 연휴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시민을 위해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생활안정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세종시는 시민불편 해소를 위해 안전․재난, 도로 및 교통, 물가 등 8개 분야별 세부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연휴기간 종합 대책반을 운영한다.

세종시는 우선 추석 연휴기간 동안 무인민원발급기를 통해 주민등록 등,초본, 토지(임야) 대장, 수급자 증명서 등 총 10여 종의 민원 발급을 실시한다. 단, 농지원부는 해당 소재지 읍,면,동사무소에서만 발급 가능하다. 이와 함께 귀성,귀경객을 위한 특별교통 안전대책을 마련했다.

세종시보건소에선 민원인이 평상시와 마찬가지로 병원에서 진료 받거나 의약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하고, 당직 병,의원 및 당번 약국을 지정해 운영한다.
김택복 행정담당은 “추석 연휴기간동안 비상근무체제로 돌입해 응급 환자 발생 등 긴급상황 시 신속한 대처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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