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 |
박진영은 13일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자신의 구체적인 이상형을 밝혀 눈길을 모았다.
박진영은 “대화가 잘 통하고 동양적인 얼굴이면 좋겠다. 그런데 몸은 동양적인 걸 좋아하지 않는다. 남미 쪽 몸매를 좋아한다”고 밝혔다.
네티즌들은 9살 연하의 여자친구가 ‘스케치북’에서 언급한 인물 아니냐는 추측을 내놓고 있다.
박진영은 16일 SNS를 통해 “저에게 ‘너뿐이야’라는 곡을 쓰게 만든 한 친구가 있었습니다. 계속 평범하게 살고 싶어 하는 그녀의 마음 때문에 우여곡절이 좀 있었습니다”라며 “하지만 오랜 시간 많은 대화를 통해 결국 서로에게 필요한 신뢰를 얻게 됐고, 마침내 그녀가 저의 프로포즈를 받아들여 다음달 10일 결혼을 하기로 했습니다"라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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