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게임 중독 남편 [사진=KBS2 '안녕하세요'] |
방송 직후 게임 중독 남편이 언급한 땅굴파는 게임 '굴착소년 쿵'과 '뮤 블루'가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오르며 관심을 끌고 있다.
굴착소년 쿵은 지난 2007년 3월 정식오픈 된 플래시 게임으로 방향키를 이용해 땅굴을 파고 장애물을 피하면서 아이템을 획득하는 게임이다.
뮤 블루는 2009년 출시된 MMORPG로 청소년이용불가 등급을 받았다. 부분유료화인 해당 게임은 아이템 구매가 이뤄지면서 게임 내 희소성이 있는 아이템이 수백만원에 거래된 전례가 있다.
굴착소년 쿵과 뮤 블루에 누리꾼들은 "동생이 옆에서 하는 것만 봤는데도 재밌어 보이긴 하더라", "아이템이 수백만원?", "온라인 게임에 왜 그렇게 목숨을 거는지 이해할 수 없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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