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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은혜 뽀글머리 [사진=에넥스텔레콤, FNC엔터테인먼트] |
17일 KBS2 월화극 '미래의 선택' 측은 윤은혜와 함께한 촬영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10일 서울 목동에 있는 한 레스토랑에서 진행된 촬영장 모습이 담겨 있다.
드라마 여주인공을 맡은 윤은혜는 드라마를 위해 과감하게 뽀글머리를 시도했다.
윤은혜는 '미래의 선택' 첫 촬영 소감에 대해 "오랜만에 촬영 현장에 나와 두근거리는 설렘과 긴장감으로 기분 좋게 첫 촬영을 마친 것 같다"며 "감독님과 스태프분들이 예쁘게 봐주시고 격려해주셔서 그 어느 때보다 힘내서 즐겁게 연기하고 있다. 끝까지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윤은혜는 대기업 콜센터 계약직으로 별별 진상 고객들을 상대해야 하는 감정노동자지만, 늘 씩씩한 뽀글머리 나미래 역을 맡았다. 나미래는 상처받고 혼자 눈물도 흘리지만, 겉으로 드러내지 않은 채 항상 "난 괜찮아"를 외치며 꿈을 향해 달려가는 캔디 같은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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