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바이오캠프는 차세대 바이오 리더 육성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21개국에서 선발된 60명의 대학(원)생이 참여했으며, 한국 대표로 이상곤씨(중앙대학교 약학대학원 약학과 박사과정)가 참가했다.
국제바이오캠프가 진행된 3일 동안 참가학생들은 생명공학 회사 창업을 실습하고 혁신적인 헬스케어 제품을 개발하고 발매하는 과정에 대해 배웠다.
특히 이번 국제바이오캠프에서는 노바티스의 혁신적인 활동으로 헬스케어 산업에 있어 새로운 접근 방식이 강조됐다.
조셉 지메네즈 노바티스그룹 최고경영인(CEO)은 “국제 바이오캠프 프로그램이 전세계 젊은 인재들과 글로벌 헬스케어 산업을 연결하는 한편, 현실성 있는 정말 차별화된 제품과 서비스를 개발하는데 필요한 새로운 사고를 촉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에릭 반 오펜스 한국노바티스 대표는 “노바티스 국제 바이오캠프는 한국 바이오 산업을 이끌어갈 차세대 리더들이 세계 동향을 배우고 글로벌 인재들과 지식 네트워크를 쌓을 수 있는 기회”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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