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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17일 남부권신공항의 필요성과 안전한 추석보내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사진제공=경상북도] |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경상북도는 17일 고속도로 구미톨게이트와 구미역 광장에서 경북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구미재난안전네트워크 회원 및 관계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안전한 추석보내기·남부권 신공항 조기건설 캠페인을 실시하고 신공항 필요성 홍보와 추석명절 안전문화 조성에 앞장섰다.
이번 행사는 예년보다 긴 5일간의 연휴로 어느 때보다 안전사고의 발생 위험이 높음에 따라 귀성객들에게 홍보물을 나눠주며 안전한 추석보내기 및 귀성·귀경길 안전운전을 홍보했다.
특히 경북안실련 회원들이 앞장서서 신공항 조기건설 공감대가 대구·경북을 넘어 전국으로 확산될 수 있게 고향을 찾는 귀성객을 대상으로 남부권신공항 조기건설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알렸다.
경상북도 주낙영 행정부지사는 추석대비 다중이용시설 일제점검을 통해 위해요소를 사전에 정비하고, 릴레이 안전캠페인을 통해 즐겁고 안전한 추석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으며, 남부권신공항 건설 대토론회 개최 등 신공항이 조기 건설되도록 경북이 앞장서서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리플릿과 홍보물을 나눠주며 국가 글로벌경쟁력 강화, 국가안보 및 쇠퇴하고 있는 고향의 균형발전을 위한 남부권 신공항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신공항의 조기건설에 많은 관심과 홍보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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