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증권 "추석 때 이변 없다. 주식비중 유지"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3-09-20 09:0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유희석 기자= 추석 연휴 기간 중 미국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독일 총선 등 굵직한 이벤트가 있지만 큰 이변은 없을 것을 전망된다.

김지형 한양증권 연구원은 "한국시간으로 19일 새벽 발표되는 미국 FOMC 회의에서 미국 자산매입축소 규모가 시장예상치인 100억 달러 크게 빗겨나지 않는다면 부정적 영향력은 제한적일 것"이라며 "또한 차기 연준의장 후보 서머스의 자진 사퇴로 예런 부의장(비둘기파) 유력해졌으며 이는 정책 연속성 측면에서 조기긴축(금리인상) 불확실성 해소에 긍정적"이라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이어 "미국과 러시아가 시리아 사태에 대해 외교적 해결 기본 원칙에 합의하면서 지정학적 리스크 감소로 국제 유가 불안심리가 완화됐다"며 "대외 변수 측면에서 증시의 하방 변동성을 유발하는 것들이 크게 줄었다"고 전했다.

그는 "외국인과 연기금 공통 관심업종인 소재와 산업재 금융업종 보유하는 투자전략이 유리해 보인다"고 설명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