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 TV 9월 23일 모닝브리핑: 신문 읽어주는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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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9-23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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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방송 주현아, 이주예=9월 23일 월요일 아주경제 뉴스 브리핑입니다. 서울의 택시요금이 4년 만에 인상될 전망입니다. 기본요금은 이르면 다음달부터 3000원으로 오르고, 서울에서 다른 지역으로 넘어갈 때 20% 추가되는 할증제도 부활할 것으로 보입니다. 경남 거창군과 하동군은, 다음 달 1일부터 각기 택시 기본요금을, 기존 2500원에서 3500원으로, 3000원에서 4000원으로 인상할 예정입니다.

부동산시장 상승 분위기 연휴 이후에도 지속된다
8‧28 전월세 대책 발표 후 정상화 기대감이 살아나고 있는 부동산시장의 활기가, 추석연휴 이후에도 이어질 전망입니다.

금융소비자 보호조치에 ‘배 째라’ 채무자 는다
정부의 무분별한 금융소비자 보호 조치로, 채무자들의 도덕적 해이가 심각한 상황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정부의 금융소비자 보호정책이 ‘과잉보호’라는 비난을 사고 있습니다.

삼성, 칭화대와 손잡고 中 스마트 미디어 시장 잡는다
삼성전자가 중국 스마트 미디어 시장 공략을 위해 세계적인 IT 기술력을 갖춘 칭화대와 손을 잡았습니다. 향후 중국 멀티미디어 데이터 연구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 데이터 분석 등을 통해, 새로운 사업 기회를 모색하는 등 관련 핵심기술 확보에 주력할 방침입니다.

상하이 자유무역지대 내달 출범
중국 리커창 총리의 경제철학인 ‘리코노믹스’의 시험대가 될 상하이 자유무역지대가, 오는 29일 현판식을 갖고, 다음 달 1일 공식 출범합니다. 그러나 상하이 자유무역지대가, 홍콩과 같은 완전한 시장개방을 이뤄내기까지 맞닥뜨릴 과제는 산적해 있습니다.

내년 초부터 운전 중 영상을 시청하다 적발되면, 벌금과 벌점이 부과됩니다. 도로교통법 시행령과 시행규칙은, 적발시, 승합차는 7만원, 승용차는 6만원, 이륜차는 4만원 자전거는 3만원의 벌금을 내도록 규정했으며, 벌점도 15점이 부과됩니다. 또, 영상기기는 DMB나 스마트폰 등을 포함하지만, 내비게이션은 제외됩니다. 오늘도 안전한 하루 보내시고요, 아주경제 뉴스 브리핑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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