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사렛대, 연구비 관리 최우수 대학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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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9-23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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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래창조과학부 주관 평가 A등급 받아

아주경제 한병규 기자=나사렛대(총장 신민규)가 미래창조과학부에서 주관하는 ‘2013년도 연구비 중앙관리 실태조사’에서 A등급을 받았다.

23일 나사렛대는 미래창조과학부 산하 한국연구재단이 193개 기관을 대상으로 2개 영역 7개 항목의 평가를 실시한 이번 평가에서 90점 이상을 받아 A등급에 선정돼 연구비의 20%를 간접비로 인정받는다고 밝혔다.

연구간접비란 연구에 직접 들어가는 비용과 인건비 외에 지원 인력의 인건비, 기관 공통 지원경비, 비품 구입 경비 등을 뜻한다. 등급별 간접비 인정 비율은 A등급 20%, B등급 15%, C등급 10%, D등급 5%다.

한국연구재단은 연구간접비 등급별 차등적용을 목적으로 매년 각 기관들의 자율적인 연구비 관리능력 향상과 연구비 사용의 투명성을 위해 연구비중앙관리 실태를 평가해 발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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