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대문구, 10월부터 소외계충 노인 목욕요금 할인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3-09-25 10:3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강승훈 기자=서대문구에 거주하는 소외계층 노인들은 다음달부터 공중목욕탕 저렴하게 이용하게 된다.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노인건강 및 위생 증진을 위해 관내 13개 목욕업소와 협약을 맺고 10월부터 소외계층 노인들의 목욕요금이 할인되도록 했다고 25일 밝혔다.

각 동주민센터가 저소득 홀몸노인 등 65세 이상 소외계층 주민을 선정해 할인권을 배부하면, 이를 이용해 업소에 따라 20∼50% 할인된 요금으로 한 명이 월 2회 목욕업소를 이용할 수 있다.

할인 가능인원은 한 달에 총 595명이다. 한편 서대문구는 이날 오후 문석진 구청장과 참여업소 대표들이 참여한 가운데 '소외계층 어르신 목욕요금 할인 협약식'을 가졌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