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산간 첫 서리…올 가을 들어 가장 쌀쌀한 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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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9-27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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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산간 첫 서리 [사진=아주경제 DB]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27일 아침 최저기온이 올 가을 들어 가장 쌀쌀한 날씨를 보였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서울의 최저기온은 10.9도로 전날보다 2도 가량 더 떨어졌다. 일부 지역에서는 6도 이하로 떨어지는 등 평년보다 3~6도 낮은 최저기온을 보였다.

특히 강원 산간 지역에서는 첫 서리가 관측됐다.

기상청은 이날 낮 서울의 최고기온이 24도, 전국이 22~26도로 일교차가 10도 이상 벌어질 것으로 예상해 건강 관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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