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지오' BI, 아파트 브랜드 중 최초 '굿디자인' 선정

아주경제 권경렬 기자= 대우건설은 주거상품 푸르지오 브랜드 론칭 10주년을 맞이해 지난 3월 리뉴얼한 푸르지오의 BI(Brand Identity)가 국내 아파트 브랜드 BI 중 최초로 '굿디자인'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따.

굿디자인은 산업통산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디자인 선정제도로 산업디자인 진흥법에 따라 상품의 외관, 기능 등을 종합 심사해 디자인 우수성이 인정된 상품에 GD 마크를 부여한다.

푸르지오를 비롯한 국내 여러 아파트 브랜드들이 단지 외관, 실내, 조경 디자인 등으로 굿디자인에 선정된 바 있으나 아파트 브랜드 BI 자체가 선정된 것은 처음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고객에게 푸르지오에 산다는 자부심을 심어줄 수 있는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하고 혁신적인 상품을 지속 개발하고 이를 통해 푸르지오의 핵심 가치인 사람과 자연이 함께 하는 프리미엄 주거공간의 이미지를 전달하고자 지속적인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