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책>산사로 가는 즐거움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3-09-27 13:24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현종 스님 지음/공감(큰나) 펴냄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삶에 지치는가? 혼탁한 속세의 삶에 지친 사람들의 마음을 다독여주고 작은 행복을 일깨워주는 이 책에 주목하라."

강원도 소금강 계곡 현덕사의 부드러운 카리스마, 현종 스님이 산들바람 같은 이야기 '산사로 가는 즐거움'을 출간했다.

아낌없이 주는 자연 속에서 배우는 '비움'의 미학을 이야기하고, 수없이 죽어 간 생명들의 영혼을 동식물 천도재로 달래주며“모든 존재에는 불성이 있다”는 부처님의 가르침을 일상의 소소하고 나직한 이야기로 들려준다.

하루에도 몇 번씩 오르내리는 감정 속에서 바쁜 일상을 살지만 우리는 늘 마음의 평온과 자유를 바란다. 저자는 그러기 위해서는 마음을 비워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자연 속을 거닐면서 마음을 고요히 하고 몸과 마음을 재충전할 것을 이야기한다. 1만4000원.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