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여주시청) |
여주대 마로니에홀에서 열린 이번 생명사랑 선포식에선 여주시로 승격되는 118년을 기념하고, 관내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경찰서, 소방서, 병의원 등 13개 유관기관과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또 생명사랑지킴이 118명에 대한 임명장 수여, 명예생명사랑지킴이의 핸드프린팅, 생명사랑지킴이의 낭독문 낭독, 정신겅가전문가들의 지정 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유관기관과 원활한 네트워크 구축으로 생명존중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 생명존중 문화조성에 한발 다가서는 계기가 됐다고 전망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 “여주시 자살예방 사업이 소기의 성과를 얻기 위해서는 시민 한사람 한사람이 주위에 따뜻한 관심을 가지고 서로를 바라보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이번포럼이 주민자살예방에 대한 관심과 인식전환의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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