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베라 눈물 흘리며 마지막 홈경기 끝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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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9-27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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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베라가 마지막 홈경기에서 눈물을 흘렸다.[사진출처=뉴욕 양키스 홈페이지]
아주경제 권혁기 기자= 뉴욕 양키스 투수 마리아노 리베라가 눈물을 흘렸다.

리베라는 27일(한국시각) 미국 뉴욕 양키 스타디움에서 가진 마지막 홈경기를 끝내고 눈물을 감출 수 없었다.

이번 시즌을 끝으로 은퇴하는 리베라의 마지막 홈경기 투구에 관중들 역시 박수로 화답했고 리베라는 이에 기쁨의 눈물을 보였다.

리베라의 눈물에 네티즌들은 "전설이 떠난다" "리베라 눈물 보니 나도 눈물이 난다" "은퇴해도 기억하겠습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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