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경기도소방재난본부) |
안전행정부와 경기도, 이천시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어린이안전재단에서 주관하는‘행복을 담은 어린이 안전체험학교 in 이천’행사는 지난 27∼28일 양일간 서희 청소년문화센터에서 미취학 아동, 초등학생, 통학버스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소방안전, 교통안전, 전기안전 같은 일상생활에서 발생 할 수 있는 위험 상황을 어린이들이 직접 체험을 통해 예방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또 안전우산 만들기, 가을 행락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재난안전 홍보부스 운영 등 다양한 볼거리도 준비됐다.
특히 식품안전을 주제로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습관과 안전한 먹거리를 소개하는 뮤지컬 무료 공연은 행사장을 방문한 어린이들과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는 후문이다.
소방본부 관계자는“경기도에서는 이번 행사가 어린이, 학부모, 교사들이 함께 참여 할 수 있는 종합 안전체험교육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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