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첨단정보전 위한 ‘사이버방위대’ 창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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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9-29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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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정치연 기자=영국 국방부가 첨단 정보전 강화를 위해 국가의 주요 전산망과 핵심 정보를 보호할 사이버 방위대를 창설했다.

29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날 창설된 사이버 방위대는 정보전문가 비정규 요원 수백여명과 정규군 등 합동부대로 구성된다.

사이버 방위대의 주요 임무는 국가 전산망의 해킹 차단 등이며, 필요 시 적대 세력에 대한 사이버 공격 작전도 수행할 방침이다.

영국 국방부는 내달 중 사이버 방위대로 활동할 인재 공모를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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