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루바, 가트너 선정 유무선 랜 부문 2년 연속 ‘리더 쿼드런트’ 선정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아루바네트웍스코리아가 가트너의 ‘유무선 랜(LAN) 인프라 부문 매직 쿼드런트’에서 2년 연속 리더 쿼드런트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유무선 랜 인프라 매직 쿼드런트’는 유무선 랜 인프라를 통합한 분야에서 두 번째로 발행된 보고서다. 아루바가 작년에 이어 올해 2년 연속으로 유선 및 무선 랜 인프라가 하나의 보고서에 기록되며 리더 쿼드런트로 선정됐다.

아루바는 이번 수상과 더불어 최근 많은 분야에서 아루바의 유무선 랜을 도입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표적으로 아루바는 지난 8월, 미국 캔사스주에 위치한 고다드 공립학교(Goddard Public School)에 통합 유무선 액세스 네트워크 기반의 아루바 MOVE(Mobile Virtual Enterprise) 아키텍처와 네트워크 모바일 기기의 보안을 위한 클리어패스(ClearPass) 액세스 관리 시스템을 구축, 비용 효율적인 기술 중심적 학습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벤 깁슨(Ben Gibson) 아루바네트웍스 CMO는 “이번 리더 쿼드런트 선정을 통해 아루바는 비전과 혁신, 실행능력, 그리고 고객 만족 부분에서 인정을 받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자사 특허기술인 클라이언트매치(ClientMatch) 기술이 접목된 워크스페이크(WorkSpace)와 최근 발표한 802.11ac 솔루션의 차별성과 올해 새롭게 인수한 기업들의 독특하고 새로운 기술로 앞으로도 유무선 분야 리더로서의 입지를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