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계> 캘러웨이골프, 우승 기념 이벤트

데상트코리아, 먼싱웨어 채리티 클래식 개최…최경주·배상문, 11월 월드컵 한국대표로 출전

아주경제=◆한국캘러웨이골프(www.callawaygolfkorea.co.kr)는 지난주 소속선수 배상문과 후원선수 배희경(호반건설)이 한국 남녀프로골프투어에서 우승한 것을 기념하는 이벤트를 벌인다. 오는 8일까지 캘러웨이 아이언이나 헥스크롬플러스 볼 2더즌을 구매한 고객이 홈페이지에 정품등록을 하면 아이언 구매고객 중 2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캘러웨이 골프백을, 볼 구매고객에게는 1더즌을 추가로 준다. ☎[phone]

◆한국프로골프투어 ‘먼싱웨어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을 주최하는 데상트코리아는 대회 기간 스포츠 스타와 연예인이 참가하는 ‘2013 먼싱웨어 매치플레이 채리티 클래식’을 연다. 스포츠 스타로는 장윤창 김재엽 이형택 김택수가, 언예인으로는 강성진 최준용 리치 최홍림이 출전한다. 마에스트로CC(경기 안성)에서 열리며 5일에는 8강전, 6일에는 4강과 결승전이 열린다. 우승상금 2000만원은 중고등학교 운동선수들에게 기탁된다.

◆최경주(SK텔레콤)와 배상문(캘러웨이)이 11월21∼24일 호주 로열멜버른GC에서 열리는 골프월드컵에 한국대표로 출전한다. 월드컵은 2016년 올림픽 골프경기 방식과 유사하게 세계 톱랭커 60명이 출전해 72홀 스트로크플레이로 우승자를 결정한다. 최경주는 2002년 허석호와 짝을 이뤄 참가한 월드컵에서 역대 한국 최고성적인 공동 3위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