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치회관 강좌 수강생들의 기량과 열정을 뽐내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는 관내 600여개 프로그램 중 엄선된 26개동 대표 작품이 경합을 벌인다. 최대 지역축제인 한성백제문화제와 연계돼 한층 향상된 무대가 펼쳐질 전망이다.
이날 사물놀이, 댄스, 판소리, 한국무용, 난타 등 다채로운 공연과 함께 동별 특색을 살린 응원전도 준비돼 있다. 엄정한 심사를 우수 프로그램에 한마음상, 으뜸상, 버금상, 어울상을 선정해 시상한다.
한편 각 26개 동 주민센터는 이달 6일까지 올림픽공원 평화의광장 별도부스에서 '우수작품전시회'를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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