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금감원은 불완전판매 신고센터를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본원 이외 부산· 대구· 광주· 대전지원과 제주·전주·강릉·춘천·충주출장소에도 설치할 방침이다.
변호사, 전문상담원 등 상담전문인력은 종전 31명에서 49명으로 늘어난다. 새로 투입된 인력은 변호사 6명, 관련업무 전문가 12명으로 구성됐다.
또 평일에 오후 5시까지 운영되던 특별야간상담을 오후 8시까지 연장하고 토요일과 공휴일도 상담을 실시할 예정이다. 3일에는 예약된 상담 1500여 건을 우선 처리할 계획이다.
피해자들은 금감원 민원신고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금감원 홈페이지, 팩스, 등기우편, 전화(1332), 휴대폰(02-1332)을 이용해 신고를 접수할 수 있다.
금감원은 신고 후 피해자들의 분쟁조정을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해 전담 테스크포스를 설치하기로 했다.
전담 테스크포스는 변호사, 금융투자 감독 및 검사 전문가 등 20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민원내용 분석, 사실조회, 관련자 문답 및 현지조사를 통해 불완전판매 여부를 거려 적절한 피해구제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불완전판매가 확인되는 사안은 분쟁조정위원회에 회부될 예정이다.
지금껏 분쟁위에서 내놓은 조정안에 대한 금융사 수용률은 100%에 가깝다.
만일 금융사가 수용하지 않아 투자자가 소송을 제기하면 금감원에서 소송비용 지원도 검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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