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공동체 위한 인천지역 야구 동호회 ‘승리야구단’ 창단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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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0-02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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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도형(전 한화이글스) 송재익(전 SK와이번스) 전 프로야구 선수들, 감독과 코치로 나서 창단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지역 공동체와 생활 스포츠 저변을 확대하기 위한 성인 야구 동호회 ‘승리야구단(가칭)’이 이도형(전 한화이글스) 송재익(전 SK와이번스) 전 프로야구 선수가 각각 감독과 코치로 나서 창단할 예정이다.

야구 동호회 ‘승리야구단(가칭)은 빠르면 올해 말 창단을 목표로 전 프로야구 선수를 감독과 코치로 확정하고, 운영 경기장을 주적 체육공원으로 한 동호회원을 모집 중이다.

앞서 남동 소통과 연대는 지난 2012년부터 부설기관으로 우리 지역의 소외된 아이들의 야구선수의 지켜주기 위한 ‘승리어린이야구단(감독 이도형)’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변함없이 인천LNG종합스포츠타운 실내연습장에서 20여명의 어린이들이 야구선수의 꿈을 위해 땀 흘리고 있다.

이에 기존 승리어린이야구단의 운영을 좀 더 안정적으로 하면서, 지역 공동체와 생활 스포츠 저변을 확대하기 위한 성인 야구 동호회인 ‘승리야구단(가칭)’을 창단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이도형(전 한화이글스) 송재익(전 SK와이번스) 전 프로야구 선수가 각각 감독과 코치로 나서, 야구 동호회의 운영과 동호인들의 실력 향상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한편 동호회원은 15명 이내로 모집하며, 동호회 참가 신청 문의는 연락처 010-6669-5959 또는 이메일 528somi@hanmail.net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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