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현철 기자=트렌드를 앞서가는 혁신설계로 주목받는 반도건설이 10월 말 충청남도 아산시 온천동 1019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아산 반도유보라’ 분양에 나선다. 이 아파트는 지하 2층 지상 25층 8개동, 총 650가구(전용면적 59㎡)로 구성될 예정이다.
아산 반도유보라에는 지난 김포한강신도시에서 선보였던 4베이 혁신평면을 발전시켜 적용할 예정이다. 확장 시 최대 90㎡에 이르는 확장설계에 4베이 설계와 양면개방형을 함께 적용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하고 공간의 효율성을 최대한 높여 실제 체감하는 아파트의 크기는 극대화될 전망이다. 10cm 더 높은 천정고와 선택이 가능한 가변형 공간구성으로, 작게 사서 넓게 쓰는 주거공간이 적용돼 많은 아산시민들의 주목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이밖에 이 단지에는 아산시 최초로 YBM과 연계한 ‘단지 내 영어마을’을 선보인다. 입주민 자녀들을 위해 단지 내에서 다양하고 수준 높은 영어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며, 쾌적하고 조용한 독서실이 있는 교육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설 예정이다.
이 아파트는 아산시의 중심에 위치해 교육, 생활, 자연환경을 모두 갖춘 3박자 입지를 자랑한다. 단지 가까이 초중고가 인접하며 현대모비스 아산공장, 탕정산업단지를 연결하는 교통이 편리하다. 관공서와 교육문화센터, 대형마트가 인접한 생활 인프라와 더불어 단지에서 가까운 온천천 복개하천 생태조성사업이 완료되면 다양한 수변공간 및 야외공연장, 자전거 체험장 등 쾌적한 환경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반도건설은 최근 어려운 부동산 경기 속에서도 한강신도시, 양산신도시, 동탄2신도시 등에서 분양 성공을 이어가고 있다.
입주는 2016년 5월 예정이다. 1599-4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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