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기수정 기자=신세계조선호텔이 지난 1일 네팔 히말라야에서 엄홍길 휴먼스쿨 건립을 위한 기공식을 진행했다.
기공식에는 신세계조선호텔 유태완 CSR 팀장, 홍옥선 엄홍길 휴먼재단 사무처장, 박인규 네팔 지부장 등이 참석했다.
신세계조선호텔은 내년 호텔 개관 100주년을 앞두고 봉사의 폭을 넓혀가고 있는 가운데 엄홍길 휴먼 재단과 업무 제휴를 맺고 네팔 히말라야 산지에 살고 있는 아이들을 위한 학교 건립을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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