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박람회에는 파주시 관내 신세계와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을 비롯해 이랜드 리테일, (주)루보, 신도산업 등 30개 직접 참여업체와 코아스, (주)갑우문화사 등 29개 간접 참여업체가 600여개의 일자리를 제공했다.
구직자들은 현장에서 채용관을 운영하는 기업체 인사담당자와 1:1 면접을 진행했으며, 간접으로 참여한 29개 업체에서는 지원서류를 접수받았다.
또한 행사장은 취업 컨설팅관, 부대행사관 등으로 꾸며져 구직자에게 이력서 작성, 면접 요령 강의 등 취업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취업 취약계층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면접 사전매칭을 통해 400여명을 사전에 모집해 구직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파주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채용되지 않은 구직자들은 일자리센터에서 지속적인 사후관리와 취업알선으로 모두가 원하는 일자리에 취업될 수 있도록 관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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