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이 돌이 되는 호수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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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0-06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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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이 돌이 되는 호수 [사진=닉 브랜트 홈페이지]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동물이 돌이 되는 호수가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동물이 돌이 되는 호수'라는 제목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동물이 돌이 되는 호수' 사진 속에는 독수리 등의 동물들이 깃털과 외관의 모습을 그대로 유지한 채 돌처럼 굳어 있다.

'동물이 돌이 되는 호수' 사진은 사진작가 닉 브랜트가 탄자니아의 나트론 호수에서 죽은 동물들을 찍은 것이다.

나트론 호수는 인근 화산에서 흘러내린 탄산수소나트륨으로 인해 동물들의 사체가 썩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동물이 돌이 되는 호수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동물이 돌이 되는 호수 사진 너무 오싹하다", "동물이 돌이 되는 호수… 사람도 혹시?", "동물이 돌이 되는 호수 사진, 진짜 동물들이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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