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연은 지난 8월 한 달간 매주 토요일 열렸던 '한여름밤 우리가곡과 함께 하는 야외 음악회'에 이어 예술의전당이 기획한 무료 야외공연이다.
오페라 아리아 뮤지컬 넘버 우리 가곡 중에서 ‘사랑과 만남’, ‘이별 그리고 가을’이라는 주제를 표현하기 위해 <사랑의 2중창(오페라 라 보엠)>, <다행이다(이적)>,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한경혜 작사 김일호 편곡)> 등을 들려줄 예정이다.
소프라노 이명주, 테너 정의근, 바리톤 박경준, 뮤지컬 배우 김소현, 손준호 등 국내 최정상급 성악가, 뮤지컬 배우들이 출연한다. 연주는 국군교향악단(지휘 김홍식)이 맡았다. 관람은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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