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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AI 및 구제역 특별방역 대책기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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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0-07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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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적극적인 차량 방역 실시 및 소독 홍보 활동-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군산시가 10월 2일부터 내년 5월까지 AI 및 구제역 특별방역 대책기간을 운영한다.

이에 따라 가축전염병 발생 방지를 위한 상황실을 설치 운영하며, 24시간 비상연락 체계 유지 및 차단 방역을 위한 차량소독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방역 대책은 조류인플루엔자의 주원인으로 지목되는 이동 철새를 집중 방역할 수 있도록 금강호 주변 및 위험도가 높은 전통(재래)시장 소독에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구제역은 장기간 발생하지 않아 축산농가의 방역의식 저하가 우려되는 만큼 현재 추진 중인 상시방역 프로그램에 의하여 백신을 계속해서 접종할 예정이다. 특히 재발방지의 핵심이 백신접종인 만큼 농가의 백신 접종 독려 및 점검을 위해 취약농가에 대한 홍보를 강화할 방침이다.

군산시 관계자는 “군산 관내에 단 1건이라도 가축 전염병이 발생하지 않도록 축산농가에서 축사 내·외부 소독을 매일 실시하고, 축사 및 분뇨처리장 내에 철새 등 야생조류가 들어오지 못하도록 신경써줄 것을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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