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올해 초 지역주민과 사회단체·기업체 등을 대상으로 ‘행복나무 갖기 운동’을 벌여 2,060주의 나무를 식재하는 성과를 이뤘다.
이 사업은 가족단위 기념일이나 단체행사 등의 기념행사에 맞춰 나무를 심고 싶지만 심을 공간이 마땅치 않다는 문제를 풀어보려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와 함께 지역주민과 시가 같이 나서 주민이 쉴 수 있는 녹지공간을 조성하려는 의미도 담고 있다.
김규범 파주시 환경정책국장은 “행복나무는 많은 시민과 기업·단체 등이 뜻 깊은 날을 기념하며 자발적으로 참여했었다“며, ”이번 행복나무 비료주기 행사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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