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사진=신화사 |
시 주석은 이날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차 인도네시아 발리를 방문중인 박근혜 대통령과 박 대통령의 숙소인 아요디아 리조트 발리 그랜드볼룸 한 양자회담에서 이같이 밝혔다고 윤병세 외교부 장관이 브리핑에서 전했다.
또 시 주석은 박 대통령이 최근 중국 상무부 등 4개부서가 대북수출금지품목을 발표한 것을 평가하자 “중국은 (북핵실험 대북제재) 안보리결의를 철저히 준수하겠다”고 답했다.
시 주석은 또 " DMZ평화공원 실현을 위해 중국이 할 수 있는 일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고 윤 장관은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