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기영 기자= 수협중앙회는 종신보험 절반 수준의 공제료로 최대 10억원의 사망공제금을 보장받을 수 있는 ‘굿초이스정기공제’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상품은 사망을 보장하는 주계약과 유족보장, 질병, 재해, 실손의료비 등을 보장하는 23개 특약으로 구성돼 있다.
정기특약과 거치정기특약 등을 활용하면 가장이 사망하더라도 유가족들이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다.
수협중앙회 관계자는 “이번 상품은 가장이 갑작스럽게 사망하거나 실직했을 때 집중 보장을 받을 수 있는 상품”이라며 “비싼 보험료 때문에 보험 가입을 망설이고 있는 가장들을 위해 적은 보험료로도 다양한 보장을 받을 수 있는 상품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상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전국의 수협 영업점이나 상담전화(1588-1515, 4119)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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