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팔달구,‘사랑나눔 병원’현판식 개최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수원시 팔달구는 7일 인계동 윌스기념병원에서 윤건모 구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 나눔 병원’ 현판식을 개최했다.

‘사랑 나눔 병원’사업은 관내 의료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주민들에게 무료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재능기부로 병·의원의 아웃사랑 나눔 정신을 확산시키기 위해 현판식을 열고 있다.

‘사랑 나눔 병원’은 인계동 소재 5개 병·의원으로 ▲제1호점 윌스기념병원(대표 박춘근, 황장희) ▲제2호점 쉬즈메디병원(대표 이기호) ▲제3호점 갤러리치과의원(대표 이상연) ▲제4호점 대동내과의원(대표 민경랑) ▲제5호점 하나의원(대표 고인석)이다.

이들 병·의원은 지난 5월부터 무료진료가 필요한 주민에게 의료서비스를 지원해 오고 있다.

윤건모 구청장은 “사랑 나눔 병원은 의료복지 사각지대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지대한 기여를 하고 있다”며 “따뜻하고 인정이 넘치는 재능기부에 동참해 준 병·의원에 감사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