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도시농업전문가 과정 수강생 40여 명과 학생 200여 명은 벼베기 체험을 시작으로, 전통농기구인 호롱기와 홀태를 이용해 탈곡을 하고 정미기로 도정을 할 예정이다. 이어 떡메체험과 함께 인절미를 만들어 시식을 한다.
피옥자 도시농업담당은 “도시농업 체험을 통해 학생들에게 농업의 소중함을 지속적으로 알릴 계획”이라며 “학생과 학교의 호응으로 내년에는 ‘차세대 도시농부교실’ 대상 학교를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솔중학교는 농기센터와 올해 ‘차세대 도시농부교실’ 교육과정을 진행, 상자텃논과 함께 학교 옥상텃밭에 각종 작물을 심고 수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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